나일 로저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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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개요[편집]
미국의 기타리스트이자 프로듀서.
2. 상세[편집]
1970년대 디스코를 상징하던 밴드 Chic의 기타리스트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주로 디스코와 Funk 등의 장르에서 활동했다. 기타리스트로서는 뮤트를 활용한 리듬감 넘치는 주법으로 명성이 높다.[1] 특유의 주법으로 디스코, 펑크 장르의 기타 사운드를 확립시키는 데에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, 때문에 위대한 기타리스트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인물이다.
뿐만 아니라 1980년대부터는 프로듀서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,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프로듀서로도 유명하다.
데이빗 보위의 'Let's Dance', 마돈나의 'Like a Virgin', 듀란 듀란의 'The Reflex' 등 수많은 가수들의 음반이 그의 손을 거쳤다. 그 외에도 레이디 가가, 크리스티나 아길레라, 제프 벡, 믹 재거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유수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했으며, 그가 프로듀싱한 앨범들은 총 5억장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.
다프트 펑크의 음반 Random Access Memories에 참여해 2014 그래미 어워드에서 생애 첫 제너럴 필드 부문을 수상했고 그 해 그래미에서 3관왕을 달성한다. 2023년에는 비욘세의 새로운 앨범에 참여해 그래미 2관왕 달성했고, 공로상을 수상했다.
3. 기타[편집]
- 2023년, 쏘스뮤직 소속 K-POP 걸그룹 LE SSERAFIM의
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. # 덕분에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생기고 있다.
- 세션 기타 의뢰를 받으면 항상 곡 작업을 하기 전 의뢰를 넣은 작곡가의 이전 작업물을 듣고 스타일을 파악한다고 한다. 정말 시간이 없어도 최근거라도 듣고 온다고 한다. 또한 후배 뮤지션들을 항상 클라이언트라고 부르며 존중해준다고 한다.
- 영국의 전설적인 기타리스트 조니 마가 주법을 확립하는 데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유명하다. 마는 나일 로저스를 자신의 뮤직 히어로 중 한명으로 언급한 바 있으며 자신의 아들 이름을 ’나일 마‘라고 지을 정도로 존경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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